Canon eos Memory/SIGMA_DP2S

박시아 신생아촬영현장 스케치_20120918

Photographer JS 2012. 9. 19. 19:33

 오늘은 시아의 첫나들이겸 신생아 사진촬영이있었습니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 중학교선배가 일산 피아체스튜디오에서 포토그래퍼로 근무하여

촬영해주었습니다. 삼촌 잘둔 시아복인가 봅니다.

 

메인사진은 보정들어가면 다음주쯤 나온다고 하고

나름 사진일도 했었고 사내포토그래퍼인 제가 간단한 스냅사진찍어봤습니다.

 

세상에 태어난지 37일 박시아의 첫나들이였습니다.

집에서는 너무 조심스러워서 항상목을 받쳐주었는데 목도 가눈다는걸 오늘 알았네요

 

 

아빠닮아 몸을 잡아고정해두면 귀찬아하고 답답해 하는걸보니 역시 내딸 ㅋㅋ

 

 

배가 고팠는지 손을 자꾸빨고 투정부리는데

딸바보라 그런지 그런모습도 사랑스러운 나

 

 

아빠랑 엄마랑 눈마주치고

 

 

요염한 자태로 사진자세 잡아주시고

역광사진이 느낌이 좋네요

포베온센서의 DP2 실내에서 젬병이긴해도 빛만 여유있게 때려준다면

좋은 색감을 발휘합니다

 

 

 

이젠 정말귀찬았는지 울음을 떠뜨리고 마네요

 

 

안아주는 느낌이 나면 바로 뚝!! ㅋㅋ

시아는 요즘 울음페인팅을 쓰는기술을 터득했습니다.

 

 

발사진도 한컷!!

아빠 엄지발꼬락과 똑같이 생긴 우리시아 ㅋㅋ

 

 

피부톤 보정도 좀했어야했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 패쓰!!

나중에 시간날때 보정해야죠

 

 

우리시아는 고집이 엄청쌔서

고개를 한방향으로 잡으면 절대 바꿔주질 않습니다 ㅋㅋ

이것도 아빠닮은건가 ㅋㅋ

 

 

 

 

 

마지막 씬 들어갈땐 피곤하고 귀찬아서인지

하품을 해대네요~

 

 

결국 잠이 들어버립니다 ^^

 

다음주면 우리 김천지작가께서 찍어준 사진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여기 피아체스튜디오 일하시는분들이 우리 시아보시더니 쌤플사진으로도 사용할만큼 아가가 이쁘다고 하셔서

우리 김작가님은 살짝 긴장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시아의 신생아 촬영현장이었습니다.